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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경제)

무역수지 16개월 만에 흑자로 전환:경제상황 낙관해도 될까?

by 그레고리오1세 2023. 7. 3.

안녕하세요. 그레고리입니다.

한국의 경제 상황에 대한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바로 16개월 만에 월간 무역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는 것인데요.
정말 기쁘기만 한 일인지, 앞으로의 경제상황에 대해 낙관하여도 되는지 함께 알아봐요!

월간 무역수지란?
무역수지는 말그대로 무역으로 인한 수출에서 지출을 뺀 값을 이야기 합니다. 
그동안 원자재 가격의 상승, 대 중국 수출의 감소 등으로 인하여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어요. 수출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습니다.


6월 무역수지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발표한 6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한국의 무역수지는 11억 3천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2년 2월 이후 16개월 만의 흑자로, 이전에는 15개월 연속적인 적자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1995년 1월부터 1997년 5월까지의 29개월 연속 적자 이후로 가장 긴 적자 연속이었습니다.

<출처:파이낸셜 뉴스>


경제 회복세?
6월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한 542억 4천만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반도체 산업의 회복이 지연되고, 작년 6월에는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한 것에 따른 기저효과 등이 수출 감소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수출 감소율은 매우 낮은 수준이었고,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531억 1천만 달러로 기록되었습니다.
한국 정부와 기업, 국민 모두가 수출 개선을 위해 협력하고 노력한 결과로 볼 수 있는 이번 성과에 대해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이제 하반기에는 수출이 더욱 호조되어 '수출 플러스' 전환이 기대됩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전망도 있어요.
이번 무역수지의 흑자는 수출 감소세의 약화와 에너지 가격 감소와 원자재 수입의 감소가 결정적이었다는 평가 때문입니다. 실제로 6월에는 원유(-28.6%), 가스(-0.3%), 석탄(-45.5%) 등 에너지(-27.3%) 수입이 감소하였고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1.7% 감소한 수치에요. 또한 에너지 외에 반도체(-19.5%), 철강(-10.2%) 등 원부자재 수입도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에너지 제외 품목의 수입도 7.1% 감소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까?
이번 성과는 한국 경제가 지나온 16개월 동안 겪었던 어려운 시기와 대조적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가 침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경제가 이렇게 빠른 시간 안에 회복하는 모습은 매우 의미있는 일입니다. 한국 경제가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수출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한국 정부는 수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K-뉴딜과 같은 정책을 통해 첨단산업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수출시장을 개척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한국 경제의 흑자 흐름은 더욱 가속화되어 '수출 플러스'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의 발전에 대한 더 많은 소식을 기대해 봅시다. 여러분도 한국 경제의 성장과 발전에 함께 기여하는 한편,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보세요!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